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 7월 15일 이천선수촌에서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 7월 15일 이천선수촌에서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확정됐다.

파리 패럴림픽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 일원에서 열리며 총 182개국 4,400여 명의 선수단이 22개 종목의 549개 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31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양궁,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카누, 사이클, 역도, 조정, 사격, 수영, 탁구, 태권도 휠체어펜싱, 휠체어테니스 등 17개 종목에 선수 83명, 임원 94명 총 17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이상 종합성적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연소 선수는 2005년 1월 12일생인 보치아 서민규, 최고령 선수는 1960년 3월 9일생인 양궁 김옥금이다.

선수단은 8월 12일 결단식을 마치고 종목 일정에 따라 8월 14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100)